• 여드름흉터의 새로운 대안, ‘DOE 프락셔널 1064nm 피코레이저’

    1064nm 엔디야그 피코레이저와 1550nm 어븀글래스레이저 최초 비교 연구 DOE 프락셔널 피코세컨드레이저(P-DOE)가 모공, 피부결개선 등에 더 우수한 효과 보여 여드름흉터치료에 ‘DOE 프락셔널 1064nm 피코세컨드레이저’가 ‘1550nm 비박피성 어븀글라스 프락셔널 레이저’에 비해 더 좋은 임상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오아로 피부과 권혁훈 원장과 한림대병원 박경훈 교수팀이 진행했다. 연구팀은 25명의 여드름흉터 환자를 대상으로 얼굴 반쪽에 ‘DOE 프락셔널 피코세컨드레이저(P-DOE)’와 ‘비박피성 프락셔널 레이저(NAFL)’를 3주 간격으로 4회 연속 치료했으며 마지막 치료 후 8주간 추적조사를 통해 두 레이저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교·평가했다. 연구결과 ‘DOE 프락셔널 피코세컨드레이저’로 치료한 환자군이 '비박피성 프락셔널 레이저’로 치료한 환자군보다 여드름흉터 개선 정도 평가와 연구자 전반적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었고 효과 또한 더 우수했다. 특히 ‘DOE 프락셔널 피코세컨드레이저’로 치료한 경우 모공, 피부결 개선 등에서 환자만족도가 높았다. 이밖에도 조직학적 분석으로 진피층 전반에 걸쳐 콜라겐과 탄력섬유, 진피 기질 등이 상당히 증가함을 확인했다. ▶사진 : 치료방법별 여드름흉터가 개선된 임상 사진. ▲(a, b) DOE 피코세컨드레이저(P-DOE)로 치료한 얼굴면 ▲(c, d) 비박피성 프락셔널 레이저(NAFL)로 치료한 얼굴면. ▲(a, c) 치료 전 ▲(b, d) 4회 치료 후 모습. 피코세컨드레이저는 레이저유도광학파괴(LIOB)라 불리는 현상인 진피층 내부에 충격파를 가해 미세한 손상영역을 만들어 상처회복 과정을 거치면서 진피층 리모델링을 촉진해 피부결 및 위축성 흉터, 주름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동안 여드름흉터 치료에 있어 피코세컨드 기반의 레이저유도광학파괴(LIOB)와 프락셔널 광선열융해(Photohermaolysis)간 충분한 비교 연구는 없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오아로 피부과 권혁훈 원장은 “그동안 프락셔널 레이저가 위축성여드름흉터에 일차치료법으로 널리 사용돼 왔지만 ‘DOE 프락셔널 피코세컨드레이저(P-DOE)’와 ‘비박피성 프락셔널 레이저(NAFL)’간 직접 비교 연구는 처음이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DOE 프락셔널 1064nm 피코세컨드레이저가 여드름 흉터 치료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논문은 저명한 국제 SCI 학술지인 Journal of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IF: 5.248: 5/68 in dermatology) 7월호에 원저로 게재됐다. 피콜로레이저(PicoLO)는 ㈜레이저옵텍(LASEROPTEK)에서 출시한 피코세컨드레이저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는 물론 미국 FDA, 유럽 CE 마크 등을 받아 국내외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피콜로레이저 기술은 2019년 대한민국기술대상을 수상해 기술력 또한 입증된 바 있다. ▶본문보기(Click)

    2020.07.29

  • ‘백반증치료 대가’ 배정민 원장을 만나다

    [허창훈 교수의 피부의료기기 이야기] 레이저옵텍 ③현장의 소리(完) ▶사진 :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가 레이저옵텍의 팔라스레이저를 통해 많은 백반증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는 힐하우스피부과 배정민 원장을 직접 찾았다. 왼쪽이 허창훈 교수, 오른쪽이 배정민 원장. 이 칼럼을 시작하면서 발로 쓰는 칼럼이 되자고 다짐한 바 있다. 최근 몇 년 새 피부과분야의 세계적인 잡지에 논문을 쏟아내면서 혜성같이 등장했던 배정민 교수가 최근 개원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치유를 주는 집’이라는 뜻의 ‘힐하우스(Heal House)피부과’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한 배정민 원장은 백반증과 팔라스레이저의 세계적인 대가로 알려져 있다. 직접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 왕성한 연구활동을 벌이다가 돌연 개업한 계기는. 더 많은 백반증환자를 가까이서 만나고 싶었다. 그동안 대학병원에서 백반증치료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임상과 연구경험을 쌓아왔다. 다양한 연구에 도전할 수 있다는 대학병원만의 장점도 컸지만 한편으로는 제약도 있었다. 진료시간이 정해져 있어 더 많은 환자를 치료하지 못한 아쉬움이 항상 있었다. 또 여러 환자를 진료하다 보니 전공인 백반증에만 전념하기 어려웠다. 이에 그간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백반증전문피부과의원 개원을 결심했다. 백반증치료에 효과적인 팔라스레이저, 백반증수술을 위한 입원실·수술실, 전문간호사, 백반증에 특화된 스킨케어프로그램까지 준비해 백반증토털케어센터를 만들었다. ▶사진 : 백반증과 팔라스레이저의 대가로 알려진 배정민 원장은 최근 백반증전문피부과의원을 개원, 더 많은 환자들과 소통하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 가장 효과적인 백반증치료법은. 백반증치료는 단일파장자외선과 팔라스레이저시술이 기본이다. 특히 팔라스레이저는 백반증 없는 정상피부에 자외선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어 좁은 부위나 얼굴백반증치료에 강점이 있다. - 눈 주변처럼 예민한 부위에 레이저시술 시 통증이나 부작용은 없나. 일반적으로 치료를 중단할 만큼의 통증이나 부작용은 없다. 팔라스레이저에서 사용되는 파장은 피부전층을 투과하지 않는다. 또 눈을 감으면 눈동자가 위로 돌아가면서 이마뼈 아래로 가려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설령 실수로 눈에 직접 쬈다 해도 각막이나 수정체의 일시적 손상은 있을 수 있지만 망막이나 시신경에 영구적 손상이 가는 경우는 없다. 사고예방이 중요한 만큼 레이저시술 시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 팔라스레이저로 치료한 전두탈모증. A : 치료 전, B : 3개월 후, C : 7개월 후(사진=의학레이저(Laser in Medical Science) 2020;35:999–1002) - 연령대별로 팔라스레이저 시술효과에 차이가 있나. 연령이 낮을수록 백반증 레이저시술효과가 좋다. 폐쇄공포증환자나 소아에게는 전신자외선치료기를 사용하기 어렵지만 팔라스레이저는 이들에게도 안전하고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백반증치료법 중 하나로 어린이, 노약자는 물론 임산부도 치료받을 수 있다. - 시술주기와 시술 후 관리법은. 보통 주 2회 시술이 기본이지만 경우에 따라 주 1~3회도 한다. 팔라스레이저시술은 특별한 부작용이 없어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단 지나친 자외선노출은 피해야한다. - 백반증 외에 팔라스레이저가 적용되는 질환은. 팔라스레이저는 백반증과 건선에서는 이미 사용되고 있다. 또 직접 환자를 치료해본 결과 아토피피부염과 원형탈모증에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통증 때문에 두피에 직접 주사를 맞기 어려운 소아원형탈모증환자에게 팔라스레이저는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팔라스레이저와 기존 엑시머레이저의 차이점은. 엑시머레이저의 파장은 308nm, 팔라스레이저는 311nm이다. 파장차이는 크지 않지만 생물학적으로는 차이가 적지 않다. 대학병원에 있을 때 직접 연구해본 결과 팔라스레이저의 최소홍반량이 1.7배 높았고 투과도 더 깊어 치료효과가 컸다. ▶본문보기(Click)

    2020.07.22

  • 부작용 줄이고 효과는 높이고 ‘팔라스’ OK

    [허창훈 교수의 피부의료기기 이야기] 레이저옵텍 ② 광선치료레이저 고대 이집트와 인도에서는 이렇다 할 치료법이 없던 상황에도 주변재료들을 이용해 피부질환치료를 시도했다. 이는 파피루스 등에 기록으로 남아 지금까지 전수됐고 일부는 현대적으로 재해석돼 지금도 현대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광선은 3500년 전부터 피부병치료에 활용됐다. 특정식물추출물 또는 씨앗 등을 먹으면서 햇빛을 쬐는 일광치료를 통해 백반증 등을 치료했는데 이 때 사용한 식물추출물과 씨앗에서 광감작제(빛에 민감하게 만드는 약품)인 소랄렌이라는 화합물이 분리돼 지금도 주된 광화학요법약제로 사용되고 있다. 근대광선치료는 닐 핀센에 의해 더욱 발전했는데 피부결핵치료에 광선치료를 이용, 1903년 노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윌리엄 궤크만에 의해 타르와 같이 쓰는 방법, 존 인그램에 의해 안쓰라린과 같이 사용하는 방법, 소랄렌을 복용하고 치료하는 광화학요법(PUVA) 등이 여러 피부질환치료에 널리 사용됐다. 광선치료효과가 입증된 질환은 백반증(국소적 색소소실로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 병)과 건선(각질의 이상증식으로 인해 과각화와 인설을 특징으로 하는 피부병) 등이며 이밖에도 피부T세포임파종, 아토피피부염, 원형탈모증 등 많은 피부질환으로 적응증을 넓혔다. 패리쉬와 재니케에 의해 313nm 파장의 빛이 건선치료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 광선치료의 표준으로 311~313nm의 파장대를 이용하는 단일파장자외선B (NBUVB, narrow band UVB)가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광선치료는 각종 피부질환치료에 효과적이지만 특히 자외선을 장기 조사할 경우 피부암발생과 피부광노화 촉진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광선을 단일파장대로 제한한 다음 피부병변에만 쬐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일반광선치료는 일정면적 내의 모든 피부에 조사하기 때문에 부작용위험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레이저치료 후 백반증이 호전된 모습. (A) 치료 전 (B) 치료 후, EL(엑시머레이저로 치료), TSL(팔라스로 치료). 출처 : Lasers Surg. Med. 51:239–244, 2019 따라서 이상적인 광선치료를 위해서는 병변에만 한정적으로 강한 빛을 쫴야하는데 이에 가장 적절한 도구가 바로 레이저다. 피부질환치료에 처음 사용된 레이저가 바로 308nm 파장의 제논가스를 이용한 엑시머레이저이며 이를 이용한 건선, 백반증 등 피부질환치료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됐다. 하지만 엑시머레이저는 가스를 이용하다 보니 유지비발생문제와 단일파장 자외선B치료에 사용되는 파장인 311nm보다 조금 짧은 파장이라는 점이 아쉬움으로 지적되곤 했다. 레이저옵텍은 기존 자외선치료원리에 좀 더 근본적으로 다가가면서 고체형으로 유지비가 거의 없는 ‘팔라스’라는 레이저장비를 세계최초로 개발해 많은 임상효과를 보고하고 있다. 팔라스는 티타늄사파이어레이저로 원래 933nm 파장의 레이저광선을 만든 다음 삼차파장변형출력을 통해 실제조직에는 311nm 파장의 자외선을 조사하게 된다. 311nm 파장은 이미 건선에 가장 효과적인 파장으로 입증된 313nm와 더 가까운 파장일 뿐 아니라 더 깊은 피부까지 침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최소홍반량(MED)이 기존레이저보다 1.7배 많아 더 큰 세기의 레이저를 조사할 수 있어 부작용은 줄이고 효과는 더 좋아졌다. 이 레이저의 임상적용질환으로는 기존 단일파장 자외선치료와 마찬가지로 건선, 백반증, 아토피피부염, 원형탈모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이 있다. 이들 임상효과는 미국 피부과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레이저의학회지(Lasers in Medical Science), 미국 의학회지 피부과(JAMA Dermatology), 광피부, 광면역, 광의학회(Photodermatology, Photoimmunology& Photomedicine)등의 유수 SCI급 논문에 발표된 바 있다. 다양한 피부질환에서 이 레이저의 정확한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레이저조사에 의한 면역조절효과와 멜라닌세포자극효과 등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물실험을 통해 추가기전에 대한 연구 역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본문보기

    2020.06.25

  • 레이저옵텍, ‘올해의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레이저옵텍은 최근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자치단체, 지역 유관기관이 연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선정된 ‘글로벌 강소기업’은 향후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레이저옵텍 이창진 대표는 “올해의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은 기업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며, 앞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을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키우고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나아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레이저옵텍은 2018년 매출액 100억원에서 지난해 133억원으로 30% 넘는 성장을 이뤘고, 매출액 중 약 70%를 수출이 차지할 정도로 해외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레이저옵텍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최근 영업, 마케팅 업무확대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초동 서울사무소를 오픈했다. 레이저옵텍의 대표제품으로는 피코세컨드 기반의 엔디야그 피콜로(PicoLO) 레이저, 세계 최초 311nm 파장의 고체형 UVB 팔라스(PALLAS)레이저 등이 있다. ▶본문보기(Click)

    2020.06.01

  • 레이저공학 박사가 만든 의료기…기술 앞세워 70% 수출”

    [허창훈 교수의 피부의료기기 이야기] 레이저옵텍 ①기업탐방 100세 시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추구하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되면서 피부미용시장이 제대로 탄력을 받았습니다. 특히 피부의료기기는 진단·치료 등 다양한 영역으로 폭을 넓히며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이에 헬스경향은 ‘허창훈 교수의 피부의료기기 이야기’라는 칼럼을 통해 진화된 피부의료기기시장을 조망하고자 합니다. 국내 피부의료기기시장의 더 큰 발전을 꿈꾸며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가 직접 뛰는 현장탐방기인 만큼 보다 생생하고 알찬 정보를 통해 피부의료기기시장의 오늘과 내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 :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 5월 16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시어도어 메이먼(Theodore Maiman)이라는 천재과학자에 의해 세상에 없던 레이저(LASER)가 처음 소개된 지 정확히 60년이 되는 날이다. 공상과학영화에서는 레이저가 무시무시한 살상무기로 소개되지만 현실에서는 바코드리더, CD플레이어 등에도 사용되는 없어서는 안 될 장비다. 의료계, 특히 피부과영역에서는 레이저를 언급하지 않고서 의료기기를 말할 수 없다. ■레이저옵텍=설립자인 주홍 회장은 레이저물리학 교수로 KIST에서 레이저광학을 연구하던 중 벤처기업육성의 일환으로 국가연구소나 대학교수들에게 2년간 겸직이 허용되면서 우수한 우리 기술을 이용해 레이저를 만들고자 2000년 회사를 설립했다. 레이저옵텍은 레이저광학기술(laser optics technology)의 약자로 회사설립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순수국내기술로 레이저시스템을 개발했다. 초기에는 산업용레이저 개발도 병행했지만 현재 의료용레이저의 연구, 개발, 제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높은 기술력의 바탕에는 KIST에서 합류한 김상혁 박사(연구소장), 알렉산더 타라소프 박사(Aleksandr Tarasov)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연구진이 있었다. 이들의 활약으로 수많은 특허와 레이저공진기 등 핵심부품을 자체 설계할 수 있었으며 미용레이저분야 최초로 2019년 ‘파장가변 초고속 스위칭 레이저기반 치료시스템’으로 대한민국 기술대상(산업통장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높은 기술력과 지명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마케팅을 보완하고 글로벌 레이저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18년 이창진 대표를 영입, 공동대표체제를 구축하면서 해외시장 인증확대와 30% 이상 연매출 증대를 일궜다. ■제품군=크게 4가지 제품군이 있는데 색소성질환 등에 사용되는 나노초 또는 피코초의 Nd:YAG제품군(헬리오스, 피콜로), 백반증이나 건선 등에 사용되는 고체형 UV레이저군(팔라스), 박피나 조직제거 등에 사용되는 Er:YAG 레이저군(로터스), 제모 등에 사용되는 장파장 레이저군(하이페리온, 젤로스) 등이며 핵심부품을 모두 자체생산하고 있다. 핵심기술로는 ▲레이저공진기(기체, 액체, 고체) 설계기술 ▲단파장레이저 설계기술 ▲파장변형출력(harmonic generation) 설계기술 ▲재생형증폭기(regenerative amplifier) 설계기술 ▲동력공급기(power supply) 설계기술 등이 있는데 이를 통해 새로운 레이저 개발, 높은 안정성 유지, 광선의 품질향상 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사진 :허창훈 교수가 이창진 대표와 함께 레이저옵텍이 개발한 레이저 제품군을 살펴보고 있다. ■당면과제=레이저옵텍은 수출이 70% 이상 차지한다. 주요수출국은 대만과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권 국가였지만 지난해부터 미국, 유럽(터키,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 중동 등에 수출을 시작했다. 해외시장 개척 시 가장 어려운 점은 ▲지역정보에 대한 취약성 해결 ▲국가별 인증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 및 인증유지비용 ▲동남아 등에서의 국내기업 간 과당경쟁 ▲북미·유럽에서의 브랜드가치 확립 ▲원거리지역의 서비스문제 해결 등이다. 또 의료장비, 특히 미용의료장비는 유행주기가 짧아 시기적절하게 새로운 기기가 나와야하는데 국내인증기간이 길어 애로사항이 있다. 또 대규모 임상실험을 할 수 없다는 제도적 한계 때문에 시장개척을 위한 시간여유가 다소 부족하다. 앞으로 정부가 관심을 갖고 거시적 관점에서 규제를 완화한다면 수출주도기업으로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향후 계획=현재 국내에서는 매출액 기준 세 손가락 안에 꼽히지만 선도적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원천기술을 이용해 연간 2~3개의 혁신제품을 개발, 향후 5년 내에 글로벌 빅5 레이저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 10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해 연구역량을 더욱 강화해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인 R&D투자는 물론 마케팅, 브랜딩도 강화할 계획이다. 계획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국내에서 그동안 외국 레이저장비가 차지했던 자리를 토종기업인 레이저옵텍 제품이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문보기(Click)

    2020.05.27